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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국회의원 선거 어땠나… 4선 1명, 3선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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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2일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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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전체적으로 상당한 변화를 가져온 선거로 기록될 것이다. 먼저 선거구의 변화로 청도와 영천이 한 선거구로 묶여 선거를 치룬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는 3선 의원이었던 정희수 의원이 공천 경선에서 패배해 영천은 사실상 새 국회의원을 맞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지역의 역대 국회의원 선거는 어떠한 변화속에서 치러졌는지 또 19대에 이르기까지 누가 영천의 국회의원이었는지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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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천시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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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당선 조규창 의원 유일
대한민국의 제1대 국회의원 선거는 UN 결의에 따라 1948년 5월 10일일 실시되었다. 영천에서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소속 정도영과 이범교가 각각 영천군 갑(영천읍 청통면 신녕면 화산면 화북면), 영천군 을(자양면 임고면 고경면 북안면 대창면 금호면) 지역에서 모두 무투표로 당선되어 제1대 국회의원이 됐다. 정도영(1901~1979)은 제2대 대한국민당, 3대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모두 2위로 낙선했다. 제1대 임기는 2년.
한시적으로 제정되었던 미군정 법령에 의한 국회의원선거법을 폐지하고 제헌국회에서 제정한 새로운 국회의원선거법에 따라 1950년 5월 30일 제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었다.
영천에서는 영천갑에 권중돈이 영천을에 조규설이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권중돈은 2·3·4·5·8대에 걸쳐 당선된 5선 국회의원으로 2~3대는 무소속, 4~5대는 민주당, 8대는 서울 종로구에서 신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6대(영천)와 9대(서울 종로구)는 각각 민정당, 신민당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임기는 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는 1954년 5월 20일 실시되었으며 국민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거구별 최다수 득표자 1인을 당선인으로 선출했다. 영천에서는 자유당 김상도, 무소속 권중돈이 각각 영천군 갑과 을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4년.
김상도와 권중돈은 1958년 5월 2일 종전 방식대로 실시된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각각 갑과 을에서 자유당과 민주당으로 당선되었다. 임기는 2년 2개월.
제5대 국회의원 선거는 4·19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고 6월 15일 의원내각제로 헌법이 개정되며 국회의원선거법 역시 민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 제도로 바뀌어 실시되었다. 영천은 민의원 선거로 민주당의 조헌수와 권중돈이 각각 갑과 을에서 당선되었다. 임기는 10개월.
제6대 국회의원선거는 지역구 다수대표제와 전국구 비례대표제로 제7대, 제8대 총선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6대는 1963년 11월 26일 실시됐으며 영천에서는 민주공화당 이 활이 당선되었다. 임기는 4년.
1967년 6월 8일 실시된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이원우가 당선되었다. 임기는 4년.
1971년 5월 25일 실시된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정진화가 당선되었다. 임기는 1년 3개월.
1973년 2월 27일 제4공화국에서 처음 실시된 제9대 국회의원선거는 포항시와 영일군 울릉군 영천군 일원을 선거구로 했으며 민주공화당 정무식과 무소속의 권오태가 각각 당선되었다. 임기는 6년.
1978년 12월 12일 실시된 제10대 국회의원 선거는 9대와 마찬가지로 포항시 영일군 울릉군 영천군 일원을 선거구로 했으며 무소속의 권오태와 야당인 신민당의 조규창이 당선되었다. 임기는 1년 7개월.
1981년 1월 29일 국가보위입법회의에서 새로 제정한 국회의원선거법에 의해 3월 25일 실시된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영천군과 경산군이 선거구로 민주정의당 염길정, 한국국민당 박재욱이 당선되었다. 임기는 4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는 1985년 2월 12일 실시되었으며 영천에서는 민주정의당 염길정, 신한민주당 권오태가 당선되었다. 임기는 3년.
1988년 4월 26일 실시된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는 소선거구제(지역구)와 의석 비율에 따라 배분하는 전국구로 나누어 실시했다. 영천시·군 단일선거구로 민주정의당 정동윤이 당선되었다. 정동윤은 12대부터 17대(보궐포함)까지 6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12대 비례대표 승계, 13대 총선에 당선, 14대~17대는 낙선했다.
1992년 3월 24일 실시된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통합선거법)’과 소선거구제(지역구)와 비례대표제로 치러졌다. 14대를 포함 1996년 4월 11일 제15대, 2000년 4월 13일 제16대까지 박헌기가 3번 연속 당선되었다. 박헌기는 14대 무소속, 15대 신한국당, 16대 한나라당으로 출마했다. 14대 총선에서 최상용이 민주자유당 비례대표(사진은 지역구 의원만 게재)로 당선됐다.
2004년 4월 15일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덕모가 당선되었으나 2005년 2월 18일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200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정희수가 당선되었다. 정희수는 18대, 19대 총선에서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으로 연속 당선되었다.
영천시의 역대 국회의원을 살펴본 결과 4선 의원은 권중돈(서울 종로구까지 총 5선)으로 2대·3대·4대·5대(민의원)에 걸쳐 당선되었으며 3선의원은 9대·10대·12대에 당선된 권오태, 14대·15대·16대에 당선된 박헌기, 17대(보궐)·18대, 19대에 당선된 정희수가 있다. 2선의원은 3대·4대 김상도, 11대·12대 염길정, 12대(비례대표 승계)·13대 정동윤이 있다. 주로 여당이나 보수, 중도 우파의 정당으로 출마 당선된 의원이 많으며 야당 당선인은 제10대 선거에서 신민당의 조규창이 유일하다. 무소속으로 당선된 경우는 6번이며 당선무효는 1번이다.
선거구는 9대, 10대에 포항시 영일군 울릉군 영천군을, 11대에 영천군과 경산군, 12대에 영천시 승격에 따라 영천시 영천군 경산군을 통합하여 선거가 치러졌으며 이외에는 (영천시·군을 하나로 전제했을 때) 단일선거구였다가 이번 20대 총선에서 청도군과 통합하여 선거를 치루게 됐다. 1대부터 5대까지는 영천을 갑·을로 나누어 선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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